동병상련 뜻과 유래

동병상련 뜻과 유래

동병상련이란 한자 고사성어 알고 계신가요?

동병상련이란 고사성어 한번정도는 들어봤지만 정확한 뜻을 몰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은 同 같을동, 한가지 동, 病 병 병, 相 서로 상, 빌 양, 憐 불쌍히 여길 련(연), 이웃 린(인)의 한자 고사성어 입니다.

동병상련 뜻은 같은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하게 여겨 동정하고 서로 도운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한자 고사성어 동병상린 입니다.

동병상련 유래는 오월춘추에서 되었습니다.

동병상련 유래 : 합려는 자객인 전저를 시켜 오나라의 왕 요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오자서는 전저(專諸)를 천거한 공로로 대부가 되었고 또한 초나라에서 망명한 백비를 천거하여 함께 정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같은 대부 피리가 백비를 한 번 보고 왜 그렇게 신용합니까?라고 물으니 그것은 그와 내가 같은 원한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상가에 같은 병에는 서로 불쌍히 여겨 한 가지로 걱정하고 서로 구한다. 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오자서는 백비를 경계하는 피리의 충고(忠告)를 듣지 않다가 월나라에 매수된 백비의 참언으로 분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