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 뜻과 유래
2020. 11. 10. 15:20ㆍ생활정보
두문불출 뜻과 유래
두문불출 뜻과 유래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두문불출 사자성어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뜻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 찾아 보았습니다.
두문불출 뜻 : 두문불출 한자는 杜 닫을 두, 門 문 문, 不 아니 불, 出 날 출 이며,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가지 않는 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한자 고사성어 입니다.
집에만 박혀 있으면서 바깥 출입을 하지 않는 모습을 뜻하는 한자 사자성어 두문불출 입니다. 고향에 머물며 관직에 나가지 않고 은거하는 선비의 모습을 비유할 때 사용하였던 표현입니다.
두문불출 유래는 전오륜 사람 (생몰 연대 미상)으로 고려 말 전법판서와 좌산기상시 등을 지내다가 1392년 고려가 망하자 지금의 개성직할시 광덕면 광덕산 서쪽에 있는 두문동에 불사이군의 뜻을 굽히지 않는 동료들과 함께 들어가 산나물을 뜯어 연명하며 고려에의 충성을 다짐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고사성어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는 어원이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두문동(杜門洞)에서 세상 밖으로 왕래를 끊다 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며,
원래 두문동은 승지(피난하기 좋은 곳)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두문불출 유래가 있습니다. 역성 혁명을 일으킨 뒤 고려의 유신 72명이 새 왕조를 섬기기를 거부하고 경기도 개풍군에 있는 두문동에 깊숙이 들어가 죽도록 나오지를 않았다고 한데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바로 두문불출 입니다.
두문불출 뜻과 유래 이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