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3. 14:28ㆍ생활정보
매독 증상, 매독 감염 경로
매독은 스피로헤타(spirochete)과에 속해있는 세균으로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reponema pallidum)에 의하여 발생하는 성병입니다.
매독 감염 경로는 주로 성관계에 의하여 감염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로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독 감염 경로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매독균이 있는 피부를 직접 접촉할 때 매독에 감염되며, 피부궤양은 성기 부위에도 발생하지만, 입술, 구강 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중 화장실, 수영장, 찜질방, 식기 등에 의한 매독 감염 경로는 없습니다.
매독 증상 중 주요 증상은 통증이 없는 피부궤양으로, 보통 매독 증상은 1개의 궤양만 보이지만, 여러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매독균에 감염이 된 뒤 궤양이 발생할 때 까지는 10일에서 9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단단하고 둥근 궤양은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으며, 통증이 없는 궤양은 3주 ~ 6주 정도 지속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나, 매독 치료를 받지 않으면 2기 매독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기 매독 증상 - 매독균 침범부위에 작고 단단하며 통증이 없는 궤양 발생
2기 매독 증상 - 점막의 병적인 변화, 피부발진, 탈모
3기 또는 후발 매독 증상 - 내부 장기 침범 (눈, 뼈, 관절, 심장등)
매독 치료는 페니실린으로 하고 있으며, 매독 증상에 따라 사용량이나 기간이 다르며 초기에는 근육 주사로 1회씩 1번~3번 정도 치료하며 오래된 매독은 정맥 주사로 치료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