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5. 13:16ㆍ생활정보
뇌전증 증상, 원인
뇌전증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전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들이 발작적으로 통제되지 않으며,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화된 질환을 뇌전증이라고 합니다.
뇌전증은 쉽게 말하면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뇌의 구조적인 문제나 대사적, 전기적 이상으로 경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뇌전증이라고 합니다.
뇌전증은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이 심하고, 편견이 심하기 때문에 뇌전증이라고 바뀌었습니다.
뇌전증 증상은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뉘며, 뇌의 위치와 영역에 따라 고유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뇌전증 원인은 출생 시나 출생 후에도 나타날수 있으며, 임신중의 영양상태, 두부외상, 독성물질, 뇌감염증, 뇌의 퇴행성 변화등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뇌전증 진단은 발작이 언제 어떻게 일어나고 얼마나 지속 되었는지, 기억을 하는등에 진찰을 한 뒤 증상에 따라 MRI, 뇌파검사 등 환자에 따라 맞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뇌전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우선시 합니다. 뇌전증 증상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10명중 8명 정도가 조절 가능합니다.
뇌전증 원인
영아기 : 출산시 두부 외상, 뇌염이나 수막염, 선천 기형, 산소 부족에 의한 뇌 손상, 주산기 뇌손상, 저칼슘증, 대사 질환, 저혈당증
유아기 : 열성 경련, 출산 시 뇌손상 감염 밀 뇌염, 뇌성마비
학생기 :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질환, 외상 감염
청년기 : 외상, 종양, 뇌졸중, 알콜 중독, 특발성 질환
노년기 : 뇌졸중, 뇌 종양, 뇌 외상